데로드&데블랑 1권 두 명의 소녀 4월 10일 대발매!!

데로드&데블랑 (에픽북스)
제1권 두 명의 소녀
지은이 이상혁/출간일 2009년 4월 10일/출판사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12800 원/ 572페이지/ ISBN 978-89-93122-19-0
“사람이 행복하기란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다…….”
“그 정도는 적어도 당신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작품 소개
대한민국 판타지의 여명기, 섬세한 터치와 개성적인 캐릭터, 방대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의 예민한 감수성을 자극했던 『데로드&데블랑』. 그 전설이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층 성숙하고 정제된 모습으로 다시 독자 곁을 찾아온다. 한국 장르문학의 여명기부터 명작으로 이름을 남긴 작품들을 엄선하여 재간하는 넥스비전 미디어웍스의 새로운 레이블, ‘에픽 북스’의 두 번째 라인업으로 발간되는 것이다. 그런 만큼 부분 삭제가 있었던 10년 전 출판본에 비해, 이번 에픽 북스 버전은 철저히 작가가 직접 연재했던 초기 연재본에 기초를 두고 있다. 물론 10년이란 세월의 흐름 속에 퇴적되어 버린 감정선을 부활시키기 위해 문장뿐 아니라 표지에 이르기까지 표현에 있어 전체적인 리파인(Refine)이 있었다. 이를 통해 그때 느꼈던 감동은 배가되어 오늘날까지 한결같이 이어질 수 있게 되었다. 실로 애장판이란 의미에 걸맞는 10주년 디렉터즈컷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데로드&데블랑』은 작가의 무수한 작품 세계 속에서도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늦겨울 삭풍에 눈이 나리는 밤, 주인공 란테르트는 아버지처럼 믿었던 스승에게 배신당해 눈이 먼다. 길지 않은 인생이건만 이미 네 번째 맞이하는 배신. 그는 자기 자신에게 묻는다. ‘왜?’라고. 독자들을 포함해 존재라면 품어보게 되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이 작품은 막을 연다. 자신만이 당하는 것 같은 불행들, 억울한 누명, 하지만 하소연 할 길 없는 고독 등 인생에서 한 번쯤은 처하게 될지도 모를 좌절들을 선 굵게 표현하여,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극도의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카타르시스를 위해 일반적으로 다른 작품들이 취하는 신파적인 멜로 대신 이 작품은 비극적인 광기를 택한다. 불행의 나락마다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사람들이 있건만, 란테르트는 항상 그들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그는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잔혹한 악마가 되는 길을 택한다. 수만 명에게 손가락질 받더라도 단 한 사람의 포근함을 위해, 국가 하나를 잿더미로 만들더라도 단 한 사람의 안위를 위해……. 독자들은 그 세상에 대한 광기어린 복수 속에서 오히려 순수한 눈물을 보게 된다. 수많은 캐릭터들 속에 충돌하는 이 모순된 감성과 행동들이 바로 인간군상 그 자체를 표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조차 거대한 세상의 음모 속에 희롱당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회고되며 크나큰 여운을 남기게 된다.
이 작품은 최종적으로 태초로부터 이어진 운명에마저 저항하는 한 사람의 인생을 통해 인간이란 존재의 비장미를 한껏 살려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이들과 나눈 삶과 죽음, 사랑과 증오,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이라는 이 모든 감정들이 살아있어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함으로서 역설적으로 생에 대한 찬미를 바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세 번째와 네 번째
제2장 초행
제3장 뒤틀림
제4장 모여드는 사람들, 그리고 오해
제5장 다시, 세 번째와 네 번째
제6장 봉인의 도 시그니아, 그리고 흑염패 아르트레스
제7장 메마른 땅에 비가 스미듯
제8장 다시 위다로
제9장 행복? 그런 건 개나 줘버리라고 해
제10장 친구? 친구
제11장 루렌드, 란테르트의 성
제12장 모라이티나, 세계 제일의 마족 사냥꾼
제13장 재회
외 전 엇갈림의 시작
부 록 신들의 역사
줄거리
새하얀 눈이 내리던 날, 한 남자가 길지 않은 인생에서 네 번째 배신을 맞이한다. 아버지처럼 믿었던 스승에게 버림받아 눈이 멀게 된 그 남자, 란테르트.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진 그 앞에 두 명의 소녀가 손길을 내민다. 그리고 봄날의 벚꽃처럼 찾아온 짧은 시간의 행복. 하지만 그 행복은 너무 일찍 져버린다. 거듭되는 오해와 거대한 음모 속에 그의 삶은 망가져만 가는데…….
작가 소개
작가 이상혁은 1979년생으로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대표작으로는 『하르마탄』과 『아르트레스』, 『천사를 위한 노래』등이 있다. 10년 전 한국 판타지 중흥기의 여명부터, 존재와 존재 사이에 흐르는 감성을 거대한 세계관으로 녹여내며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현재 집필 뿐 아니라 사회복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글과 삶 모두 나무보단 숲을 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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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선 안파나요?
현재 판매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광화문교보에 갔더니 아직 안들어와있더군요 ㅜㅜ
발매일 구매는 무리인건가 !!
결제했습니다 잘보겠습니다~
저두 리브로 강남점에 나왔나 기웃거렸는데 안나왔더군요 ㅠ_ㅠ
월요일쯤에는 들어놓으려나 흑흑
오전에 우연히 리브로(인터넷) 갔다가 발견하고 주문했습니다!
(예스도 15일 출고가능이던데 리브로만 당일출고가능이더군요! >.<
10시 이전 주문건은 당일배송 가능하다고 있길래 신청했더니 집에 와 있었어요~
흑흑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아..잠시 눈물좀 닦고요 (슥)
드디어 나왔구나 명작이여 ㅠㅜ
이거 읽고 이상혁님소설 쭉 읽었다는 ~
그러고 보니 몇년이나 지났군요
옛날 책이랑 같이 사이좋게 놔둬야겠습니다 ㅋㅋㅋ
넥스비전 사랑해요~♡♥
지르려다가 문득 생각난 건데...이벤트 당첨됐었다능...
이거 지금 지르면 책이 2개 오는 건가요
구매했습니다>_<
근데....뒷표지랑 뒷표지쪽의 띠지부분..
띠지의 글씨 앞부분이 접혀져서 뒷표지 안쪽으로 들어가고...
줄거리 적혀있는 하얀 네모박스도 왼쪽으로 치우쳐져있고..
봤을때 뒷표지가 면적? 그런것이 좀 잘못 계산되서 인쇄된것이 아닌가 싶던데요..ㅠㅠ
나중에 1권 품절되고 다시 찍게 되면 수정해서 나오나요?
아 듣고보니 저런의미였구나 싶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yes24로 주문해서 방금받았네요~
선물용으로 2권주문했는데 드디어왔네요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언제쯤 도착하나요?
어버버버
안녕하세요?
넥스지기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당첨자 분들께 발송을 준비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YES24에서 10일날 다른 책과 같이 주문했는데 D&D는 안오고 다른책만 오늘 온다고 문자가 왔네요-_-);;;
받으셨다는 분도 계신데 왜 저는 안오는지-_-);;
2권은 언제 출간이 돼는건가요...역쉬 소장가치.100%
D&D 10일에 바로 주문해서 이제서야 다 읽은 못난이 입니다.
흡 역시나 정말 재미있었지요.. 다음 권 발매일만 기다린다죠...
결말을 알고있지만..정말 소장하고 싶은 책중하나죠.
아놔..
당시 판타지중..아니 지금까지 나온판타지중.
마음에 확 충격을 줘버린 결말..
아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저 요거 재탕할려다가 너무 슬프게 읽어서 때려친 기억이... 하지만 저 삭제되었던 부분이 너무 끌린다... 어쩌지;;;